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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섭종

이재명이 반기업?

nokchawooyu 2021. 11. 16. 19:13

2019년 7월 7일 기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7/495617/

 

재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민선 7기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손꼽았다.

7일 매일경제가 대기업 50곳과 중소기업 50곳 등 모두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지사는 2명의 복수응답을 허용(총 200표 중 177표 응답)한 기업 환경 개선 광역단체장을 묻는 질문에 31표를 얻었다. 기업 10곳 중 3곳꼴로 이재명 지사를 '기업 프렌들리' 단체장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에 새로운 기업 환경 개선 정책을 꾸준히 발굴했다. 경기도는 입찰 담합 등 부당 행위를 없애기 위해 공정거래추진단을 발족하고 관급공사 입찰 단계에서 페이퍼컴퍼니를 단속하는 등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페이퍼컴퍼니를 집중 단속해 6월 기준 21건을 적발하고 수사 의뢰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도 대폭 늘렸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1조5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자금 지원 한도를 업체당 기존 1억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으로 늘렸다. 특히 청년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연리 1%로 총 1000억원을 확보했다. 연리 1%는 전국에서 보기 드문 파격적인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