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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cha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희생당한 조선인이 8백만에 이른다고 조사결과를 밝혔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45년까지만해도 한국인 5백여만명이 목숨을 빼앗겼다. 무고하게 희생된 한국인을 모두 합하면 8백만명에 이른다. 우리 조상들의 이러한 무고한 학살과 희생을 우리는 기억해야하고 바르게 알려야 할 것이다. 1875년 느닷없이 강화도와 영종도에 나타나 이른바 ‘수교’를 요구하며 시작한 학살과 침탈은 1945년 패망 때까지 70년 동안에 걸쳐 끊이지 않고 자행되었다. 이 기간 동안에 무고하게 희생되거나 침략전쟁에 동원된 조선인은 어림잡아 8백만 명에 이른다 ( 전 독립기념관장 김삼웅 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을까 13쪽)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간 국내외에서 한국인 5백여..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6665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태진 교수가 쓴 ‘동경대생들에게 들려준 한국사’는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치열한 개혁 개방 노력과 일본정부의 노골적인 방해공작과 무력침략으로 인한 좌절 그리고 망국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고종황제는 정조대왕을 흠모하여 못다 한 그의 꿈을 실현하고자 했다. 12세에 임금이 되고, 흥선대원군의 9년 섭정기간 동안 ‘개방’이 늦춰진 것을 안타깝게 여겨 ‘친정체제’가 되자마자 일본과 국교수립 하는 등 개국, 개화를 적극 추진한다. 기독교 선교사들을 개화의 선생으로 적극 활용하고 ‘양반들도 상공업에 종사하라, 평민자제도 학교에 다니게 하라’는 교서도 발표했다.(1882년) 당시는 서구열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