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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cha
'등잔 밑이 어둡다'는 우리 속담이 가장 잘 어울리는 데가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간의 관계다. 좋든 싫든 우리와 일본은 뗄 수 없는 역사적 관계가 있음에도 우리는 일본을 너무도 모르고 있다. 도대체 알려 하지를 않는다. 일본은 한반도 식민지 경영을 위해 우리의 풍수와 정감록이라는 민간예언서까지 연구한데 비해 우리는 어떤 일본 연구를 해 왔는지 돌아볼 때다. 일본 안에는 지금도 한반도 관찰자(코아 워처, Korea watcher)를 자처하는 사람, 이 타이틀을 직업으로 삼은 프로 저널리스트들이 기백 명이 넘는다. 그에 비해 우리는 정말 일본문제만을 프로로 전공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는지 의문이다. 이런 지적 비중이 심한 불균형 속에서 부지영 전 동경특파원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을 내어 이처럼 깊은 일본 연..
해당 유튜버 영상 : https://youtu.be/CrmKqxEzAAw?si=RIb8H6gAZkO1YEdb
日 최대 제면기업체 CEO "日 우동 원조는 한국 칼국수" 오카하라 사누키면기 회장 자비로 낸 '불역유행'서 주장 일본 우동의 산증인이자 1위 제면기 업체의 최고경영자가 '우동의 원류는 중국이 아니라 한국 칼국수'라는 주장을 펼쳐 화제다. 그는 "무로마치시대에는 일본에도 밀가루를 빻을 수 있는 맷돌이 보급됐기 때문에 칼국수가 우동의 원형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다"고 분석했다. 오카하라 회장은 1964년부터 56년째 일본 최대 제면기 업체인 사누키면기를 이끌고 있는 일본 우동계의 원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329228?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