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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한국식 '치즈핫도그' 의 무단투기로 곤란 "일본인의 양심은 어디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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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한국식 '치즈핫도그' 의 무단투기로 곤란 "일본인의 양심은 어디에?"

nokchawooyu 2018. 12. 10. 15:49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1207-00000673-zeiricom-soci


코리안 타운의 신오쿠보(도쿄도 신주쿠구)에서, 주민이 쓰레기의 무단투기로 고통받고 있다. 상점가 뿐만이 아니라, 환경미화를 도모하는 신주쿠구도 위기감을 강하게 느끼는 상황이다. 주된 이유는, 한국 음식 "핫도그(치즈핫도그)"의 먹다 남은 찌꺼기나 먹은 후의 무단투기. 현지 주민은 "인스타빨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사진만 찍어 한입 먹고 버리는 젊은이도 있었다. 짜증난다" 라며 분노했다.

치즈핫도그(400엔 정도)는 소시지 대신 치즈가 대량으로 들어 있어 한국판 아메리칸도그라고 불린다. 먹을 때 치즈가 오래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인스타빨이라고 해서 젊은이를 중심으로 인기. 현재 신오쿠보에서는 약 20여개의 핫도그집이 있다고 한다.

12월 상순, 기자가 실제로 부근을 걸어서 확인했는데 좁은 보도에서 쭈그리고 앉아 먹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 판매기 아래에 버려진 먹다 남은 것들도 있었다. 핫도그집에서는 가게 앞에 쓰레기통을 설치해 점원이 "줄 때 옆에서 서지 마세요" "거기서는 먹지 마세요" 라며 외치고 있었지만 대량으로 밀려드는 고객 모두에게 주의를 주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았다.

또, 이러한 문제를 12월 3일에 보도한 정보프로그램 "모닝 쇼"(TV아사히)에서는, 실제로 무단투기하는 남성 두명에게 취재반이 주의를 주자, "뭐 어때서" 라며 역정을 내는 모습이 나오고 있었다.

신오쿠보 상가진흥조합에서는 한 달에 몇 차례씩 청소를 하거나 일부 핫도그집에서는 점원이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을 하기도 하지만 인력이 제한되어 있어 대처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가진흥조합 사무국장은 취재진에 여러분의 매너에 호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인스타 대박짤을 노리고 찾아오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나이 많은 사람에 의한 무단투기도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사무국장은 "원래 일본인의 매너는 훌륭하며 세계에 자랑할 만한 것이었다. 그것이 어디로 가버렸는가? 그 정신을 제발 되찾아 달라" 고 요청하고 있다.

신주쿠구도 신오쿠보의 상황에 우려를 가지고 있다. 금년 들어 신오쿠보에서 치즈핫도그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가 흩날려 있다" "자판기 옆에 버려져 있다" 등의 주민으로부터의 불만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신주쿠구의 담당자는, 먹고 다닐 만한 것들을 파는 점포를 돌며 손님에의 계도나 가게 앞 쓰레기통 설치를 요청했다.

신주쿠 구의 다문화공생추진과는 "가게 측에 묻거나 손님의 동향조사를 하다 보면 매너를 위반하는 게 대부분 일본인같다. 함부로 버리지 말라는 예절은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다. 쓰레기가 떨어져 있으면 거기에 버려지기 쉽다는 문제도 있다. 신오쿠보가 더럽다고 하는 이미지를 갖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가진흥조합은 구청에 청소 서비스 등의 인적지원을 요청할 계획인데, 구청에서는 "당연히 비용으로서 세금을 투입해야 하느냐의 문제가 되므로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다" 며 난색을 표했다.



konohanasakuya | 2日前 
보통의 일본인은 거기에 가질 않기 때문에…


a´д` ;***** | 2日前 
맛이 없는 건 아닐까? 무단투기는 나쁘지만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것은 행정소관이 아나라 가게측의 책임.


rx7***** | 2日前 
타국에 비해서 매너가 좋다고 비치지만 일본인이 보기에는 그런 건 단지 환상이라고 생각.


e***** | 2日前 
정말로 일본인 맞어?


mak***** | 2日前 
일본인이든 일본인이 아니든 상식이 없는 사람은 존재
국적이 아니라 상식이 있는 좋은 사람과 사귀고 싶다.


wpo***** | 2일전 
인스타 같은 게 없어지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 | 2일전 
무단투기하는 사람이 가장 나쁘지만, 
신오쿠보는 먹고 다닐 수 있는 것들이 많이 팔리고 있는데, 
쓰레기통 설치가 거의 없다. 기름기에다 치즈나 꿀에 끈적거리고, 
봉지에 버리는 것도 싫고, 
쓰레기통을 늘리지 않으면 개선이 안되요.


usa***** | 2日前 
대책은 간단. 가게의 영업을 정지시키고 
쓰레기통이나 감시원 배치를 의무화해야 한다. 
손님에게 주의를 준다던가 대만의 노점은 그렇게 하고 있다. 
동네 전체에 대한 배려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거다. 
실로 한국적인 민폐행위. 


pet***** | 2日前 
치즈핫도그에 매력을 느끼는 인간의 수준은 이 정도밖에 안된다.


zse***** | 2일전 
일반적으로 야마노테선의 서쪽이라든가 왼쪽 절반은 
그다지 좋은 인상이 없기 때문에, 
그리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tvx***** | 2日前 
이런 무단투기를 본 적이 있지만 방탄소년단이나 TWICE의 팬들이 
자주 그렇게 하는거 같네요.
인스타 대박짤이라던가 잘은 모르겠지만 
먹을 걸 소홀히 하는 건 어디서 배워먹은건지?
지금의 학생에게는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원폭 티셔츠를 입어도 무슨 생각이 드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 상식이 통하지 않을지도. 


ぴちょん | 2日前 
도쿄와 오사카의 코리아타운을 한번 없애보면 어떨까.


aaaa.. | 2日前 
그거야 쓰레기통을 준비하지 않은 가게 잘못이 아닌가?


fut***** | 2日前 
판매해서 이익을 얻는 가게 전체가 쓰레기통의 설치, 
쓰레기 수집비용을 부담한다면 되잖아?
팔고 나서는 모르는 척 하니깐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다. 
뭐 민족적으로 자신에게 부담이 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지만.


fatalicity_NAO | 2일전 
소시지 대신 치즈가 많이 들어있어서 늘어나는 건가요?
사진으로 보면 재미있죠?
다 먹을 수 없을 거라고, 조금만 생각해봐도 상상할 수 있겠네요.
그만큼 남긴다는 건, 원래부터 맛이 없던 건 아닐지.


gic***** | 2日前 
구청에 청소 서비스를 지원해달라고? 그건 다른 얘긴데? 
치즈핫도그를 인스타에 올려서 
손님들이 몰려들어 이익을 보고 있으니까 
가게에서 쓰레기통을 준비하거나 청소를 해야되는 거 아냐?
그 가게에 손님이 오니까 쓰레기가 생기는거라고
그런데도 세금을 써서 청소를 하겠다니 구민 입장에서는 열받음.


shi***** | 2일전 
신오쿠보가 앞으로도 정말로 한류로 번영해 가고 싶다면, 
마을 일대에서 청소나 방문객에 대한 매너같은 것도 
만들어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대로라면, 많은 일본인에게는 경원시되어 갈 듯.


ric******* | 2일전 
쓰레기통이 줄어든다는 건 역시 무단투기를 조장한다고 생각.
일본인은 쓰레기통이 있으면 버리지 않아.
단지 쓰레기통이 없다. 갖고 다니면 악취가 난다, 
봉투가 없다고 하면, 죄책감을 가지고(있어 주었으면 하는) 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전철을 탈 수 없으니까.
쓰레기통이 줄어드는 것은 관리의 문제인가?
테이크아웃 가게는 쓰레기통 설치를 의무로 하면 되잖아?
팔고 난 다음에 나중에는 소비자들의 책임이에요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


bea***** | 2일전 
최근 계속해서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쌓아온 일본인의 미덕이라든지, 도덕이라든지 
점점 저하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인터넷에서 온갖 뉴스를 볼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에 
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것들을 보고만 있을 뿐, 
옛날부터 매너가 나빴던 것을 몰랐던 것 뿐일까...
아무튼 다른 나라에 불평만 하고 자기들의 행동을 숨기는 것은 과연 어떨까 싶다.
다시 한번 해외에 자랑할 수 있는 일본이 되었으면 좋겠다.
장래, 아이들이 일본인이어서 좋았다고 말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jot***** | 2일전 
확실히 매너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기사에서는 손님에 대한 가게 측의 분노가 느껴진다. 
그러면 팔지 말라고 하고 싶다.
애당초 쓰레기가 되는 걸 파는 건 가게잖아. 
상가에서 쓰레기 청소 등의 활동도 하는 것 같지만 
그밖에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상점가나 
기타 연구를 통해 해결한 사례도 있을 것이다.
더욱더 가게측과 상점가의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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