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 통계 56개중 23개 조작

지난해 6월 일본 정부는 산업현장에서 임금이 전년도에 비해 3.3%나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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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만에 최고 상승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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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계는 장기 침체에 빠졌던 일본 경제가 아베노믹스 덕분에 살아났다는 지표로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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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계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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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00명 이상 사업장을 전수조사해야 하는 원칙을 어긴 통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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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1만 조사해 임금상승률이 실제보다 높게 집계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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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요 통계 56개 가운데 23개가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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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read.nhn?oid=437&aid=0000201942&sid1=104&mode=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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