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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의문" 환경단체, IOC에 질의

nokchawooyu 2019. 7. 16. 14:11

충북 충주의 환경단체인 푸른세상그린월드(대표 박일선)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과 올림픽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란 제목의 문서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보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대한체육회를 경유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보내는 문건"이라며 "답변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한국 대법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일부 품목의 수출을 통제하는 것은 명백한 경제침략"이라며 지난 8일 일본 경제산업성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친 인물입니다.

푸른세상그린월드는 문서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선 누출에 대해 전 세계가 염려하고 있다"며 "2020년 도쿄올림픽은 방사능으로부터 완벽하게 안전이 검증된 것인지, 신뢰할만한 방식으로 안정성이 검증된 것인지 답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45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