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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

한국의 사라진 성씨들

nokchawooyu 2020. 3. 3. 14:02

개(蓋): 한국의 성씨이다.

고이(古爾): 백제의 성씨이다. 개로왕을 잡아죽인 백제의 배신자 고이만년이 네임드.

골(骨): 조선의 성씨이다. 본관은 강화로, 선조 때 진사를 배출하였다. 천방지추마골피에 해당되는 성씨중 하나.

공(貢): 고려~ 조선의 성씨이다. 본관은 수원 · 인천이 전해지며, 수원 공씨의 시조는 고려 후기의 문신 공천원(貢天源)이다. 인천 공씨는 조선 중종때 진사를, 인조 때 무과 급제자를 배출하였다.

귀실(鬼室): 백제의 성씨이다. 본래 부여씨였는데, 귀신의 감화를 받아 분성하였다고 한다. 귀실복신이 네임드.


낙(絡): 고구려연나부의 성씨 중 하나였다.

낙(諾): 두막루와 발해의 성씨이다.


대실(大室): 고구려의 성씨이다.


먀(乜):참고로 이 한자는 광동어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모(慕):발해의 성씨로, 말갈 계통의 성씨이다.

목(木):백제의 대성팔족 중의 하나였다. 네임드로는 목라근자, 목만치가 있다.

목협(木劦):백제의 성씨이다. 이후 목씨와 협씨로 갈라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네임드로는 위의 목만치와 동일인물설이 있는 목협만치.


백(苩):삼국사기에 출전이 있고, 신자전에 백제성씨로 풀이된 글자이다. 백제의 대성팔족 중의 하나로, 백제 멸망 이후에는 보이지 않는다.

부여(扶餘):백제의 왕성이다. 의자왕의 아들 부여융이 당나라에서 서씨 성을 하사받은 후 한반도로 돌아왔기 때문에, 부여씨의 후예 부여 서씨와 의령 여씨가 있다.

부정(負鼎):고구려의 성씨이다.

북(北):한국의 성씨이다. 동,서, 남씨는 다있는데 북만 없다.호질에 나오는 북곽 선생이 이쪽인 듯.


사마(司馬): 세종실록지리지에 전라도 나주목 거평(居平)의 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국 역사적 인물중 자주 볼 수 있는 성씨이다. 예를 들자면 사마의, 사마천, 사마광

사택(沙宅):백제의 성씨이다.

서(胥):발해의 성씨이다.

소(㸴):고유어 '소'(중세국어 독음 '쇼')에서 만들어진 한국제 한자로 적힌 성씨로 성씨 전용자이다. 현재 이 한자는 음역자로 쓰이고 있다. 강등

소실(小室):고구려의 성씨이다


아(牙):고려의 성씨로, 승려 혜근의 속성이다.

앙(仰):본관은 연일(延日) 단본이었다.

양(揚):발해의 성씨이다.

어(於):본관은 연안(延安), 강릉(江陵) 두 본이 있었으나 같은 가문이었다. 조선 중기까지 과거 합격자를 여럿 배출했다. 중국에서는 유명인으로 위즈잉이 있다.

연(淵):고구려의 성씨다. 시조는 연태조이며 유명한 역사적 인물인 연개소문의 본래 성씨는 씨였으나, 연개소문 사후 고구려가 망하자 그 후손이 당 고조(이연)의 이름을 피휘하여 천(泉)씨로 개명하였다고 전해진다.[1]

열(烈):발해의 성씨이다. 정안국의 초대 국왕 열만화가 있으나 그가 열씨인지 오씨인지는 논쟁이 있다.

영호(令狐):본관은 문화(文化) 단본이었다.

오(烏):발해의 성씨로, 말갈 계통의 성씨이다. 근데 정안국에서는 실권을 잡고 결국 오씨인 오현명이 열만화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왁(䢲)

은(隱):발해의 성씨로, 유민 은계종(隱繼宗)이 확인된다. 은계종은 고려로 귀화하였다.

이(弛):한국의 성씨이다.

이(已):한국의 성씨이다.

일(壹):발해의 성씨이다.


재증(再曾):백제의 성씨이다. 위의 고이만년과 같이 개로왕을 배신한 걸루가 네임드.

정(井):신라의 성씨로, 승려 진표의 속성이다.

조미(祖彌):백제의 성씨이다.

중실(中室):고구려의 성씨이다


척(拓):본관은 곡산이며, 척준경을 시조로 하였다. 참고로 이 한자는 '탁'이라는 음도 있어 그렇게 읽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탄(憚):한국의 성씨이다.

탄(炭):한국의 성씨이다.

탄(呑):한국의 성씨이다.

태(泰):발해의 성씨로, 간왕의 황후 순목황후를 배출하였다.

태(台):한국의 성씨이다.

태(苔):한국의 성씨이다.

퉁(卵):卵을 퉁으로 읽는 국의(한국 고유의 새김)자로서 성씨에 쓰였다.


필(畢):구한말에 필대은(畢大殷)[2]이 있었다.

필(必):한국의 성씨이다.

필(疋):한국의 성씨이다.


하(賀):발해의 성씨이다.

해(解):삼국 시대 ~ 남북국 시대에 걸쳐 보이는 성씨이다. 부여의 왕족인 해모수, 해부루, 해루 등이 있었고, 백제의 대성팔족 중의 하나로서 해충, 해명, 해구 등이 있었다. 남북국 시대에는 발해의 해초경(解楚卿)이 확인된다.

혁련(赫連):고려의 성씨로, 중기에 혁련정이라는 학자가 있었다.

협(劦):백제의 성씨로, 대성팔족 중의 하나였다. 단 나머지 일곱 개 성씨와는 달리 사료에 협씨 인물의 예가 보이지 않으며, 목협(木劦)씨에서 갈라진 성씨로 보는 견해가 있다.

화(華):고려의 성씨이다.

환(桓):고려 초에 환선길· 환향식 형제가 있었으며, 이흔암의 아내의 성이 환씨였다.

휭(遤):말이 달리면서 내는 소리(휭)에서 생긴 의성어 성씨로서[3]조선시대에 기록이 남아 있다.

흔(昕):고려의 성씨로, 예천 권씨의 본래 성씨이다.

흑치(黑齒):백제의 성씨이다. 대표적 인물로는 백제부흥운동을 벌였던 흑치상지가 있다.

혜(嵇): 세종실록지리지에 전라도 영암군으로 토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참고로 이 한자는 천자문혜금완소(嵇琴阮嘯)에서도 쓰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