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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cha
히틀러 자서전 일본에 대한 평가 본문
독일이 전유럽을 제패해나가자 일본에서는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이 일본 교과서 만큼이나 엄청나게 인쇄되며 팔려나갔다. 일본인들은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읽으며 감명받고 일본도 독일처럼 행동해서 아시아를 정복하고 미국과 영국을 밀어내야한다고 주장하며 궐기대회까지 열며 아돌프 히틀러 본받기운동을 시작했다.
일본에서 판매된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은 일본인에 대한 아돌프 히틀러 본인 스스로도 이불킥적인 안 좋은 이야기가 검열된 후반본 책이다. 다음은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에서 일본 번역판에서 검열된 초반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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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미개하고 추악하지만, 서구문명이라는 빛을 얻음으로써 일어서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그 빛이 없으면 그림자 조차도 존재할 수 없는 그런 인종이다.
스스로의 창작성이 부족한 열등한 인종이다.
하지만 손재주가 좋고 일처리가 빠르니 독일의 하인으로 이용하기에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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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와 나치당의 유색인종 인식의 핵심적 키워드는 무관심, 우리편이면 너희도 괜찮은 민족 이라고 본다.
아돌프 히틀러의 인종론에 따르면 다른 민족들은 아리안과 유대인 사이에 위치한다. 그 당시 서양의 흔한 인종주의와 마찬가지로 백인은 다른 유색인종보다 우월하다는 논리는 기본. 아돌프 히틀러에 따르면 아리안은 인류 문명의 모든 가치있는 것을 만들고 발전시켜 나갔으며, 다른 민족들은 아리안인을 뒤쫓기 바빴으며 유대인은 문명을 파괴하기에 바빴다는 설명이다.
"아리아인의 문화가 없다면 일본이나 중국은 다시 근대화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다"며 동양인보다 아리아인이 위대하다는 걸 확실히 해두기는 했지만 일본과 추축동맹을 맺은 후엔 독일에 사는 일본인들을 명예 아리아인이라 선포하고, 심지어는 여러번 동양과 접촉하고 나서는 "아시아인의 고대 문명이 우리의 것보다 우수하다고 믿는다" 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물론 이 말이 전부 진실이라기보다는 어디까지나 동맹인 일본을 위한 외교적 발언이었을 것이다. 실제론 전쟁 중에 일본이 싱가포르를 함락했다는 소식을 듣곤 매우 아쉬워했다고 한다. 영국이 자기랑 동맹만 맺었어도 이런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았을 거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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