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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

일본의 할로윈 축제

nokchawooyu 2018. 10. 29. 14:56



폭도로 변했던 시부야 할로윈민, 주차되어 있던 차를 집단 인력으로 뒤집고









흔히들 착각하는 게


일본인들이 소위 "민폐를 끼치는 걸 싫어한다"라는 것에 대한 한국인들의 해석.

이건 그들이 튀어 나온 못이 되어 타인에게 질타, 공격받고 싶지 않다라는 의미이지

순수하게 도덕성이나 이타심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님.



정작 자신이 소수의 못이 아니라 망치같은 집단이 되면 본성이 드러나는..






도쿄를 대표하는 상업지구인 시부야에서는 27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핼러윈을 즐기는 인파가 몰렸다. 일본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시부야역 주변에서 폭행이나 성추행 등의 혐의로 5명이 체포됐다. 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도촬’ 범죄도 포함됐다. 

시민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차에 기어오르거나 차를 흔드는 광경도 펼쳐졌다. 흥분한 일부 시민은 트럭을 흔들어 뒤집기도 했다. 트럭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차 밖으로 나와 있어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기물 파손 혐의로 여러 명을 조사 중이다. 

트럭 운전사의 자녀는 28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아버지의 트럭이 군중에 앞에서 휘청거리다 넘어지는 장면을 공개했다. 흰색 트럭이 바닥에 쓰러지자 모인 사람들은 환호했다. 자녀는 영상을 널리 퍼트려달라면서 “아버지가 이렇게 심한 일을 당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경찰에 피해신고서를 제출했다. 용서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자녀는 넘어진 트럭에 일부 시민이 올라선 영상을 추가로 올리기도 했다. 



【拡散希望】こちらの動画に映っているのは私の父の軽トラです。非常に迷惑です。こんな酷いことをされる理由が理解できません。警察に被害届を出しています。許せません。泣き寝入りはしません。pic.twitter.com/pscXsKmZhr 

— 鬱少女 (@utugirl) 2018년 10월 28일 


온라인에는 핼러윈 거리 축제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시민 의식을 갖자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시부야는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병에 든 주류 판매를 하지 않도록 인근 점포에 권고하고 있다. 핼러윈 거리 축제는 31일이다. 경시청은 시민들에게 질서 유지와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私の父の軽トラが…酷すぎます (T . T) pic.twitter.com/EcddQlV6dg 

— 鬱少女 (@utugirl) 201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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