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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cha
어느 일본인 트위터 반응 (장문주의) 본문
오늘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상 수상은 매우 의미가 있다.
일본에서는 별로 알려져있지 않지만, 그는 탄핵된 박전대통령의 블랙리스트였다.
한국국민은 납득할수 없는 행동 뿐이었던 그녀를 탄핵하고,
절대 정치는 하고싶지 않다고 단언해왔던 지금의 문대통령을 대통령의 자리에 앉혔다.
몇년이고 몇년이고 설득해서.
(이어서)
문대통령은 국민의 바람을 이기지 못해 대통령이 되었다.
그의 제1목표는 KOREA FIRST 정책.
나라를 위해 싸웠던 영웅들을 청와대에서 성대하게 맞이하고 감사의 기분을 표했다.
지금까지 나라로부터 내버려져 있던 사람들이었다.
이런 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국민이 한국인으로서 프라이드를 가질수 있는 정책을 계속해 왔다.
그는 한국국민은 자신감만 가지면 뭐든 할수있는 민족이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한국인은 원래 자긍심 높은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오랜 일본의 식민지(지배)를 거치며 그 자긍심이 낮아져 부정적인 생각이 퍼져있었다.
이른바 대일본제국은 조선에 민족성을 부정하는 교육을 해왔기 때문이었다.
조선인을 노예취급하고 민족성을 말살하는 교육을 해 왔다.
한글을 금지하고 일본어를 강요하거나 한국이름을 일본명으로 바꾸고
기모노를 입히고 식문화부터 생활습관까지 전부 없애는 정책을 했었다.
또 많은 조선인이 일본 식민지 시절 죽어갔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 식민지시대의 영향은 틀림없이 한국사회에 십년전까지는
존재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문대통령의 시대에 전부 없어졌다.
KOREA FIRST 정책의 적중이다.
작년의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때, 한국국민은 일본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혹시 박전대통령 때였다면 지금과는 전연 달랐다고 생각한다.
리더가 바뀐 것 만으로 나라에 자신감이 붙었다.
프라이드가 높아졌다.
일본이 나라를 총동원하여 혐한을 부추기던 때, 그들은 자신들이 할수 있는 일을 했다.
그것이 「일본불매운동」
이 배경에 일본에 대한 분노는 없었다.
(일본은) 이상한 나라다 라는 경멸만 있었다.
일본이 필사적으로 혐한 부추기고 있던 때, 한국국민은 일본에 대해 무관심이었다.
이제 그들에게 일본은 반일할 가치도 없는 경제력도 한국보다 아래
의 이웃나라, 그것 뿐.
그 증거로 일본의 수출규제는 한국경제에 아무런 영향도 끼칠수 없었다.
오히려 일본의 반도체 소재 기업의 영업이익이 급감했을 뿐.
일본이라는 그림자로부터 한국은 완전히 벗어났다.
한국의 유일한 컴플렉스가 드디어 사라져 버렸다.
이 자신감에 찬 한국국민에게 지금 무서운 것은 없다.
문화적으로 세상을
매료시키고 있다.
「일본 스고이」따위 일본의 보도에서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은 한국의 시대라고 단언한다.
아무리 대단한 영화라도 국력이 없으면 아카데미상은 절대 받을 수 없다.
한국은 경제력도 국민의 자긍심도 문화도 점점 강해진다.
하지만 일본의 옛날 좋았던 시대는 두번다시 오지 않는다.
한국이 드디어 날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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