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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에 영향을 미친 조선통신사 본문
慶長年間(1596 ~ 1611)의 초인 1596년 조선 통신사 정사 황신(黃愼)의 일본 방문일기 『日本往還記』에 일본의 식사를 "매반삼합미, 야채국, 생선회(生鮮鱠), 야채 조림 세가지에 불과한 것과 생선회(生鮮鱠) 또한 매우 딱딱하고 새끼 손가락 크기, 한결 같이 5,6 가지를 한그릇에 담아 식초를 사용한다. " 라고 하였다. 오늘날의 생선회 자르는 것과 분위기가 조금 나지만 고대의 생선회(生鮮鱠)의 형태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장 음색에서 상당히 조악한 것으로 느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요리
한편 1682년 5대 쇼군인 도쿠가와 쓰나요시(德川綱吉)의 습직(襲職)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조선통신사의 정사를 무로쓰에서 접대한 요리를 복원한 것으로 히키가와 혼센(引替本膳) 가운데 식사가 나오는 ‘산노젠(三の膳)’을 기본으로 무로쓰만의 식재를 선택하고 있다. 생선회,카바야끼(뱀장어·갯장어·미꾸라지 따위의 등을 갈라 뼈를 바르고 토막쳐서 양념을 발라 꼬챙이에 꿰어 구운 요리),(채소·생선·조개 등을) 된장·식초·깨·겨자 등으로 무친 것, 향물(香物)을 함께 하나의 소반에 차렸다.
조선통신사 초기 형편없는 접대 음식 때문에 많은 항의를 받자 에도막부는 쓰시마 번주를 시켜 조선시대의 요리법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명하고 접대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하게 된다.
에도시대의 친선 사절단 조선 통신사 (이하 통신사라고 함) 식사는 일본 요리의 향응과 식량 공급이 있었다. 그중 식량 공급에 관하여 보면, 그 음식은 통신사가 좋아하는 수육류도 포함되어있다. 天和 2 년 (1682 년)의 기록에 따르면, 조류는 닭, 꿩, 기러기, 오리, 물오리, 메추라기, 도요새, 민댕기물떼새, 종달새, 된장절임 오리 수육류(獣肉類)에는 사슴, 사육 멧돼지, 멧돼지, 염장돼지, 염장 사슴, 사슴 권, 이것들에 계란이 있다. 제공된 음식은 통신사 일행 중 조선의 도척 (요리사) ,백정 (고기 요리사) 등에 의해 요리되었다.
통신사의 일행은 절에서 머물렀는데, 공식적으로는 네 다리 수육 등은 기피되는 혐오식품이었다.또는 정진 요리에사용될 수 없는 멧돼지와 사슴을 절의 부엌으로 나르고 들어가기 위해 정문으로 사용된 적문(赤門) 근처에 특별히 흑문(黒門)을 설립했다는 히코네의 종안사(宗安寺) 예도 볼 수있다.
다음에 이 음식 요리법을 쇼토쿠 원년 (1711 년)의 기록에 의해 그 일부를 소개하면, "멧돼지 고기를 국물을 때는, 우엉, 미나리, 마른 멸치 등을 배합한다. 사슴 고기는 기름과 간장으로 쬐어, 작은 꼬치에 꽂아 있으며 사슴 고기는 국물도 한다. 알은 닭의 계란을 채택하고 양념은 엷게 소금간하여 간장이나 식초를 조금 걸리고 파를 잘게 썰어 걸친다. 큰 도미는 회(鱠)로 하고 있지만, 이것은 일본의 생선회와 같습니다. 전복(蚫)은 식초 간장으로 양념 흐리게하고 생강절임을 배합해서 요리하지만 전복(蚫)의 내장은 먹지 않는다. "이러한 기록은 통신사용 요리에 관련된 일본인에 의한 것이다.
통신사를 맞이하기 위한 비용이지만, 明暦元年(1655 년)에는 총 지출은 100 만냥이 사용되었다. 正徳元年에는 60 만냥으로 감소되었지만, 그래도 그 2 년 전 宝永 6 년 (1709 년)에 막부 수입이 76 ~ 77 만냥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호화스러운 향응에 있었는지를 이해하실 것이다. 따라서 12 회 이상 통신사를 맞아 최고의 향응을하기 위하여는 식품 구매 및 저장 방법의 확립, 요리사와 과자 직공 고용 제출 등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고 있었고, 또한 통신사를 만드는 한국 요리의 지식과 기술의 수용이 있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있다. 따라서 통신사의 방일이 일본의 음식 문화에 미친 영향은 엄청난 것이었다라고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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