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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

대한제국 유물

nokchawooyu 2019. 7. 1. 17:35



명성황후가 갖고 있던 표범 107마리로 만든 카페트.

선교사들이 기겁을 하였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유물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출처없이 60년 넘게 소장되었던 이화문 보검으로 최근 고종의 도검일 가능성이 높다고 학계에서 주장하고 있다.

문양과 형태로 미뤄 조선왕실의 유물임으로 보이며 고종의 대례복 착용 사진에서 보이는 도검과 유사하다.




은제이화문화병銀製李花文花甁은 왕실 기물을 만들던 이왕직미술품제작소에서 1910년대에 제작한 것으로,

주석이 들어가 표면에 밝은 광택이 난다. 한가운데에는 왕실의 상징인 오얏꽃 문양이 들어가 있다.




이 소꿉도구들은 대한제국 시기에 이왕직미술제작소에서 만든 것으로, 뒤주나 식기, 제사용 도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은으로 만들었으며 표면에는 음각으로 오얏꽃 무늬를 새겼다.





대한제국기의 문관 대례복은 현재 7점 가량이 현존하며, 민철훈(閔哲勳, 1856~1925)의 대례복과 박기준(朴基駿, 1875~?)의 대례복이 대표적이다.

소매에는 각각 무궁화와 오얏꽃 자수가 있다.